2024.02.28.수 | 밤공 “언젠가 널 비출 수 있다면, 별이 되어” * 눈물의 자막… 막공 티켓을 못 잡았기 때문이죠.[시놉시스] 앞을 못 보는 조반니는 아버지가 실종된 후,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고된 삶을 이어간다. 7년 만에 되돌아온 은하수 축제의 날, 어릴 적 친구 캄파넬라가 찾아와 함께 축제에 가자고 제안하고, 조반니는 아르바이트 등을 이유로 거절한다. 잠시 후 마음이 바뀐 조반니는 축제가 열리는 언덕에 오르는데, 사람들의 비웃음과 수군거림에 그만 방향감각을 잃고 만다. 가까스로 캄파넬라의 도움을 받아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지만, 이내 눈부신 섬광과 함께 정신을 잃는다. 조반니가 다시 깨어난 곳은 은하철도 999호. 캄파넬라는 자신을 은하 열차의 수석 승무원이라 소개하며, 자신들이..